하나은행, 소망교회와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업무협약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소망교회 장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소망교회 장로.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와 모바일헌금 활성화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모바일헌금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개신교회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하면 헌금할 수 있는 웹 서비스이다.

하나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도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해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다. 교회는 CMS 프로그램을 이용해 헌금내역을 실시간 정산하고 재정관리 프로그램과 자동 연계해 관리업무를 줄일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