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구를 위한 홈퍼니싱, 부담없이 시작해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케아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더 낮은 가격에 경험하며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를 위한 홈퍼니싱, 부담없이 시작해요'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전 오프라인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대상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감사 카드로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거나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생활을 돕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 300여개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인 셀링에 베이지 컬러의 스트란드몬(STRANDMON) 윙체어(34만9000원)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생 가능한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마게른(MAGERN) 선반유닛(3만9900원) ▲기존 전구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으면서 수명은 긴 LED전구를 사용한 푸블라(FUBBLA) 작업등(3만9900원)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트레저 헌터' 이벤트도 진행된다. 퀴즈 지도를 들고 쇼핑을 하면서 매장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확인해 퀴즈를 모두 풀면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이케아는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을 통해 더 건강한 지구의 미래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사람과 환경에 친화적인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집을 꾸미고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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