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과 2층 사이에 들어서는 메자닌 모습.[사진=신세계백화점]](https://img.etnews.com/photonews/2108/1446033_20210822140200_539_0001.jpg)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서울 강남점 1층과 2층 사이에 '메자닌'(Mezzanine) 공간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층과 층 사이에 있는 테라스나 발코니를 말한다. 국내 백화점에 중간층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적이 1568㎡(약 474평)에 달하는 메자닌 공간에는 부르고뉴 와인 전문점 버건디&, 프랑스 세라믹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등이 들어섰다.
아쿠아 디 파로마, 불리1803 등 향수와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등 스킨케어 브랜드 매장도 입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