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출산·육아 플랫폼 최초 라이브 쇼핑 '아라쇼' 론칭

아이앤나, 출산·육아 플랫폼 최초 라이브 쇼핑 '아라쇼' 론칭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아이보리'를 운영하는 아이앤나가 업계 최초 라이브 쇼핑 플랫폼을 구축,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라쇼'는 출산 후 육아에 꼭 필요한 육아 아이템을 엄선해 다음 달 10일까지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아이보리 앱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전달된다. 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라쇼는 '아이보리 라이브 쇼핑' 줄임말로서 '엄마 마음 다 알아~' 라는 콘셉트로 총 7회 라이브 방송이 예정됐다. 바빠서 시간이 부족한 아이 부모에게 좋은 출산, 육아용품을 선별해 준다. 또 가격부담을 덜어줘 꼭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기존 e커머스에서 부족한 상세한 설명과 사용법, 육아에 필요한 정보·노하우 등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브쇼핑을 통해 직접 육아를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볼 수 있는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이보리몰'을 통해 분유, 기저귀, 스킨케어, 출산 육아 준비물 등 신생아 및 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퇴소 이후 가정에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며 '베베캠'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홈캠(AI보모)' 서비스를 추가 출시한 바 있다.

아이앤나, 출산·육아 플랫폼 최초 라이브 쇼핑 '아라쇼' 론칭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