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서울농협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이번에 양사가 '쌀의 날'을 맞아 20㎏ 쌀 60포대를 상자에 담았다. 행복나눔상자는 서초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다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3월 협약을 맺고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기관·소속 임직원 금융서비스 확대 등에 협업을 약속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 강남소방서 소방관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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