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신제품 '넥사크로 N' BI 공개…도약과 혁신 철학 담아내

투비소프트, 신제품 '넥사크로 N' BI 공개…도약과 혁신 철학 담아내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장선수)가 다음 달 1일 새로운 버전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솔루션을 출시하기에 앞서 신제품 '넥사크로 N(Nexacro N)' 상표정체성(BI)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제품 버전 표기 방식이다. 기존 넥사크로 플랫폼은 제품 출시연도를 버전으로 표기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선보인 넥사크로 N은 기존 제품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움과 차세대라는 의미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기업 생존전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완성형 플랫폼'이란 개발철학을 담았다.

김상언 투비소프트 마케팅팀장은 “기존 넥사크로 플랫폼의 BI가 앞선 기술력과 제품경쟁력 등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이성적인 이미지였다면, 넥사크로 N은 이전 BI에서 가치를 계승하면서 대중에게 좀더 감성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눈으로 보는 느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넥사크로 N의 BI는 '쉽게 개발하고 즐거움을 창조한다(Making Easily, Creating Pleasure)'는 브랜드 콘셉트와 투비소프트가 지향하는 인텔리전트 UI·UX의 핵심인 '초연결'과 그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문자 X를 콤비네이션 마크로 디자인해 다양한 장치와 산업 간 연결을 넘어 개발자와 시스템 그리고 사용자를 연결하는 혁신 개발 플랫폼이란 넥사크로 N만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또 투비소프트 기업 통합이미지(CI) 색상인 파란색을 적용해 신제품 넥사크로 N이 주력제품임을 알리는 동시에 신제품이 지향하는 혁신과 명확함 그리고 미래지향적 플랫폼이란 의미를 담아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신규 BI는 투비소프트 기술력과 지향하는 가치는 변함이 없지만 디지털 전환이나 개발 생산성 그리고 초연결에 대한 혁신기술을 담아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다음 주 넥사크로 N 출시를 통해 투비소프트가 기업용 UI·UX 플랫폼 분야 선도기업을 넘어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넥사크로플랫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으로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단일 개발도구,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UI·UX 솔루션이다. 2014년 출시 이후 UI·UX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