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스토아(대표 윤석암)은 자사 패션브랜드 '헬렌카렌(HELLEN KAREN)'과 '인디코드(indicode)'로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헬렌카렌'과 '인디코드'를 전 시즌보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외형 확대는 물론 질적으로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특히 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이자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콘셉트로 첫선을 보였던 '헬렌카렌'은 론칭 2주년을 맞아 콘셉트를 재정비하고 외연을 확대했다. 패션 전문모델 박지혜를 뮤즈로 영입, 여성의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브랜드이자 세월이 지나도 멋을 잃지 않는 'TIMELESS LOOK' 브랜드로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주력 상품이었던 수트, 팬츠에서 데님, 트위드 베스트, 캐시미어 니트 등으로 상품을 확장해 '헬렌카렌' 상품만으로도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2월, 남녀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토털 캐주얼웨어로 첫선을 보였던 '인디코드'는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SS 시즌 인기 품목이었던 수트와 니트를 좀 더 강화했다. 가죽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선택 폭을 높였다.
SK스토아는 27일 오후 11시36분 '인디코드 남성 리얼 램스킨 양가죽 자켓'을, 28일 아침 8시36분에는 '헬렌카렌 샤인 글로우 트위드 베스트'를 소개한다. '인디코드 남성 리얼 램스킨 양가죽 자켓'은 100% 천연 램스킨 양가죽으로 다양한 복장과 잘 어울리는 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헬렌카렌 샤인 글로우 트위드 베스트'는 클래식한 분위기로 간절기엔 단독으로, 한겨울엔 코트 안에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사업 1그룹장은 “SK스토아 단독 브랜드 '헬렌카렌'과 '인디코드'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재구매고객 수 1위를 유지하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다양한 세대의 고객이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로써 고객 록인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