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내달 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1개 품목에 대해 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2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철 농축수산물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HANARO&OK!COOK 등 PB상품 △식자재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농산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환경도 살리고,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하나로마트와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거나 특판 행사 결제 시 최대 39%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300만원까지 제공한다. 사전예약 행사는 내달 5일까지, 특판 행사는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