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26일 메타버스 고객접점 공간 'LG CNS 타운'에서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AM)'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고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의 가상 아바타를 생성해 웨비나에 참여했다.
실시간 웨비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LG CNS 홈페이지 내 LG CNS 타운 메뉴로 접속해 누구나 웨비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웹사이트 채널을 통해서도 웨비나를 진행했다.
웨비나 주제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구축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의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5~10년 주기로 시스템 전체를 새로 구축하는 '차세대 방식'이 대세였다.
차세대 방식은 뉴 노멀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기에는 유연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웨비나에는 현신균 LG CNS 부사장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분야 전문가들과 김경민 IDC코리아 수석연구원, 김기완 아마존웹서비스 상무 등이 강연에 나섰다.
현신균 부사장(사진)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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