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넷그룹이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ICT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넷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에프가 제공하는 ICT판은 제품구매에서 컨설팅,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기업에 필요한 모든 ICT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IT 서비스 전문 플랫폼이다.
제공 범위도 다양하다. 사무환경 구축에 필요한 PC, 프린터 등의 제품부터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전환, 디지털매니지드 서비스 등 디지털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에 필요한 모든 I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솔루션인 AI기반의 인프라 운영 자동화 솔루션 '루카스'도 'ICT판' 에서 만나볼 수 있다.
ICT판은 HP, 아루바, 시스코, 델, 삼성, 다산네트웍스, 어드밴테크 등 글로벌 벤더와의 네트워크는 물론 그룹사인 전문 유통채널 총판인 아이넷뱅크를 통해 유통채널까지 구축하고 있다.
고객은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비교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나 구축 규모에 맞춰 직접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무엇보다 에스넷 20년, 인성 30년의 기술력과 업력이 보장해 주는 신뢰성과 더불어 24시간 AS센터, 기술센터, 기술지원 핫라인 등이 함께 운영되 안심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한욱 에스앤에프 상무는 “'ICT판'이라는 ICT 비즈니스의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고객부터 사업자, 제조사, 협력업체는 수월하게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에 접근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에스넷그룹과 협력사 역량을 더해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최적의 솔루션과 경험을 고객과 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