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기존 '신한캠퍼스'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캠퍼스는 전국 2만6000여 학원과 제휴를 통해 학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신한캠퍼스 제휴 학원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비대면 결제 기능에 더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학원 검색을 통한 위치정보와 학원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결제일 사전 알림톡 받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정해놓은 납부 일자에 맞춰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최근 학원비 결제 내역도 한눈에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학원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강생 관리, 학원비 승인내역 알림, 학원 상세정보 제공, 학부모 안내 기능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환경도 구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캠퍼스 리뉴얼을 통해 학부모 결제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바탕으로 학원 운영의 직간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학원비 결제 외 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원과 학부모 간 상호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