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인 출신 부모에게 스포츠 DNA를 물려받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년차 최예림이 직접 밝힌 스윙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예림이 강조한 스윙 포인트는 '자신만의 스윙 리듬'이다.
최예림은 "샷을 할 때 나만의 일정한 스윙 리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리듬이 깨지면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어려워진다. 리듬이 일정하면 몸의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고 공의 타격과 방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지난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에서 5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타이 성적을 기록했다.
전자신문은 선수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스윙 포인트가 담긴 '스윙레슨'을 매주 월요일 연재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