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경영대학원(CKGSB)이 9월 1일 오후 4시부터 '차이나 이코노믹 심포지엄(중국경제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중국경제포럼은 중국 경제를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행사다. CKGSB 교수진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가 모여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 주제는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중국 경제 전망'이다. 샹빙 CKGSB 총장, 헨리 왕 서남재경대(SWUFE) 설립 총장, 리웨이 CKGSB 금융학 교수, 웨이 젠링 전 국무원 거시경제연구원장, 엘튼 황 PwC컨설팅 부사장, 위신화 IDG캐피털 파트너, 류 징 CKGSB 회계학 교수, 매티 BEKINK 이코노미스트 중국법인장, 레슬리 MASSDORP 신개발은행 CEO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세계 경제 변화, 그리고 중국의 역할'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 △ESG: 탄소중립과 관련 종목 투자하기 △테크 스타트업, 자금조달과 규모확장 등 다양한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발표와 대담이 진행된다.
CKGSB에서 내놓는 각종 연구 자료·분석과 함께 주중호주상공회의소, 캐나다-중국 비지니스협회가 협력해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자료와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티에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