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화유코발트와 중국 체육시설 기증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가 지난 30일 퉁샹시에서 실외농구장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가 지난 30일 퉁샹시에서 실외농구장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지난 30일 화유코발트와 중국 퉁샹시에서 실외농구장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퉁샹시는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 양극재·전구체 합작법인이 위치했다. 양사는 지난해 1대1 매칭 방식으로 체육시설 기금을 조성했다. 2년간 총 4만달러를 출연해 한·중 지역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광양 공장 인근 송도에 우물을 기증키도 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지역 주민 체력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기증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