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은 9월 한 달간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지에스사우루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품으로 1억원 상당의 주식과 골드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진행한 GS리테일과 GS샵의 통합 소식을 알리고 통합회원, GS페이, GS 프라임카드 등 통합 기점으로 출시된 서비스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혜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지에스사우루스(공룡 캐릭터)가 몰래 공룡알 선물을 주고 가는 콘셉트로 이뤄졌다.
GS리테일은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파격적 이벤트 경품을 준비했다. 1등 경품은 1억원 상당의 GS리테일 통합법인 주식이다. 8월 4일 종가기준 2833주가 지급된다. 2등은 187.5g(50돈) 골드바 5명, 3등 다이슨 헤어 제품 세트 15명, 4등 애플워치 및 에어팟 프로 30명 5등 GS샵 적립금 3만원 1000명, 6등 더팝 리워즈 5000점 5만명 등 총 6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고객이 주어진 미션 항목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공룡알을 받게 되는 방식이며, 공룡알 4개 이상을 모아 황금알을 달성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미션 항목은 통합회원 약관 동의를 필수로 GS페이 가입, GS 프라임 카드(GS리테일 PLCC 카드) 발급, GS리테일 채널 별(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GS샵, GS프레시몰) 이용이 선택사항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더팝앱, GS샵, GS프레시몰, 마켓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달성 시 공룡알 외 더팝 리워즈, GS샵 적립금, GS&POINT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명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통합 GS리테일의 이름으로 그동안 받았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지에스사우루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더 큰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GS리테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