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최근 대전상인연합회, KB국민은행(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과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민관협력 배달앱 '휘파람' 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상인연합회와 상점가 및 전통시장 가맹점, 회원가입을 협력하고 국민은행과 휘파람 간편결제 페이 도입으로 대전 중심 광역형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과 준비한 휘파람페이는 비대면 환경에서 간편결제를 통해 소상공인 카드와 금융 수수료를 절감해 준다. 이용 시민은 보다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휘파람은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상용화 3개월 만에 누적가입자 3만명과 누적거래액 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대전을 비롯해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배달대행 1위 기업 만나코퍼레이션과 라스트마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과 디지털우정물류플랫폼 '우공플' 차량 공유 PoC과제 실증사업도 협업할 예정”이라며 “대전과 세종 및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형(BcDiM) 모델을 통해 각 지역 로컬상품 직거래, 배달 시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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