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인천 서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걷기 운동 목표 달성 시 적립된 걷기 마일리지를 지역화폐 '서로e음'으로 지급하는 '건강 UP 서로걷기 챌린지'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로걷기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부족해진 신체활동량을 걷기 운동을 통해 활성화해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걷기 마일리지를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챌린지 참여는 서로e음 메인 화면에 있는 '환경마일리지' 아이콘을 클릭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인천서구 걷기 커뮤니티' 가입 후 '서로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단계 달성 시 마일리지 '전환하기'를 누르면 서로e음 캐시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지급하며 100만보 달성 시 서로e음 캐시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1일 최대 1만5000보까지 인정되며, 1인 최대 2만원의 캐시를 지급한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서로e음 캐시도 받아 더욱 새롭고 즐거운 서로e음 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회원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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