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명품 추석선물인 '오가굴비'를 국내 최저가에 판매한다.
2일 오전 11시 '공영라방'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명품 추석선물인 '오가굴비'를 국내최저가에 판매한다. 약 20㎝, 100g 사이즈 10미 구성이 3만9900원으로 생방송과 온라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PC)에서 △2개 구매 시 10% △3~4개 구매 시 15% △5개 이상은 20% 할인된 역대급 초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전남영광은 명품 굴비의 본고장이다. 한해 생산되는 굴비의 61%를 차지하며 서해에서 잡힌 국내산 참조기와 천일염으로 제조해 짜지 않고 육질의 식감이 좋다. 철저한 위생처리와 고급선물포장으로 구성해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공영라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토마토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2㎏ 토마토가 2400세트, 약 5톤가량이 매진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제주 성산포를 방문해 대장대 굴비를 판매, 약 4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9일에는 현장 라이브 '속초시장 닭강정 특집'이 방송예정이다. 속초의 명물, 속초닭강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라방'은 TV홈쇼핑 방송과 달리 다양한 제품을 소량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해 특화된 틈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협력사가 현지에서 직접 판매방송을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방식도 운영하고 있어 판매자의 신뢰와 현지 생동감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공영라방 관계자는 “이번 '오가굴비' 세트는 공영쇼핑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께 감사의 뜻으로 준비한 초특가 추석선물세트”라며 “가성비, 가심비 듬뿍 담은 명품 추석선물을 마련해 전함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가족친지, 지인들께 훈훈하고 활력 드리는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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