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대신 골프채를 잡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골프 실력은 어떨까?
프로야구에서 투수로 활약한 윤석민 선수가 2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개막하는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을 가진다.
윤석민은 KPGA 2부 투어 예선에 출전하고 세미프로 자격에 도전하는 등 골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 이하' 증명서를 발급받아 이번 대회에 추천선수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대회 개막 전 윤석민과 연습라운드 일부 홀을 동행했다. 윤석민의 골프 스윙, 1부 투어 첫 출전 소감과 목표, 윤석민의 캐디로 지원사격에 나선 KPGA 최충만 선수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