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퍼블릭 클라우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출시

클라우데라, 퍼블릭 클라우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출시

클라우데라가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플로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인 퍼블릭 클라우드용 클라우데라 데이터플로우를 출시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Cloudera DataFlow(이하 CDF)는 복잡한 데이터 플로우 운영을 자동화하고 오토스케일링 기능으로 스트리밍 데이터플로우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짐작에 의한 인프라 규모 확장 작업을 제거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DC의 '2021-2025 글로벌 데이터스피어(DataSphere) IoT 장치 및 데이터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인 모션(Data-in-Motion) 규모는 최대 79ZB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많은 기업은 아파치 NiFi를 활용해 코드없는 데이터 플로우를 시각적으로 설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반에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대용량 저장과 처리에 용이하지만 다수 정교한 데이터 플로우를 단일 클러스터에 구현하면 운영과 모니터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IT 관리자가 필요보다 더 큰 인프라 규모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디네시 찬드라세카르 클라우데라 데이터 인 모션 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클라우데라 데이터플로우(CDF)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로우를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라면서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스트리밍 워크로드 운영 효율성을 손쉽게 높이고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