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미래 친환경 집단에너지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룬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인 '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는 2017년 최초로 출간한 이래 네 번째로 출간되는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이다. 집단에너지연구회원과 전문가 등 12인이 집단에너지사업 지속가능성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총 2부로 나눠진 동 서적 1부는 기존 집단에너지사업에서 에너지전환과 효율 및 안전, 소비자 편리성을 높이는 기술 소개, 2부는 집단에너지 탄소저감 적용기술, 신재생에너지와 융합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그린뉴딜과 집단에너지'는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출간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친환경 기술에 대한 홍보와 기술개발 기반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도서관과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동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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