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방송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時報)'이 식자재 유통계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씨앤푸드의 역량을 재조명하며, 업계 내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전자신문 스튜디오에서는 '무알15-식자재 유통기업 씨앤푸드 편' 녹화가 진행됐다.

녹화는 소성렬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정유현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유인식 씨앤푸드 대표와의 토크쇼 구성으로 전개, 해당 기업이 지닌 다양한 역량과 그에 따른 비하인드, 기업가치 등을 조명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방송에 따르면 씨엔푸드는 전세계 직수입 또는 현지구매를 통해 확보된 육류·수산물 등 식자재와 파생되는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직접 납품하는 원스톱 형태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1997년 1톤화물차 시절과 함께, 2000년 주식회사 장보고로 개업한 것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인천 계양 신사옥, 화성공장(2018년), 김포 물류센터(건립중) 등의 시설과 자체 보유한 운송력(탑차 53대 보유) 등을 통해 직수입·구매와 가공, 납품 등을 직접 진행하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 과정들이 직접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이러한 유통방식을 토대로 1800여곳에 이르는 급식업체와의 납품계약을 체결, 연매출 480억원 규모의 견실한 식자재기업으로 성장한 현재의 모습도 세세히 비쳐졌다.

여기에 3800톤 규모로 저장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셰프와 함께 하는 제품연구를 통해 국내산 닭과 돼지를 활용한 텐더, 돈가스 등의 소매제품 개발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다각적으로 진행중인 브랜드 '쿠킹데이' 활약도 새롭게 조명됐다.
유인식 씨앤푸드 대표는 "개인이익만 추구하면 사업수명도도 짧고 행복도도 낮아진다.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수명도 길고 가치도 높다. 이것이 저와 씨앤푸드의 기본관점이다"라며 "좋은 식재료를 싸게 사서, 많은 분들께 납품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저의 기본 사명이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씨엔푸드 임직원 개인 삶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時報)'은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생활이슈 소셜방송으로, 페이스북·유튜브·네이버TV·카카오TV·판도라TV 등 전자신문 및 계열미디어 플랫폼 구독자에게 게임(게알 時報)·스타트업(스알 時報)·애플리케이션(앱알 時報) 등을 비롯한 폭넓은 사회 이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