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는 디지털융합센터에서 대구지역 5G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G융합테스트베드 산업육성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5G 융합테스트베드 산업육성사업은 5G 디바이스 제품상용화 지원 및 중소기업 신기술과 제품 R&D로 지역 기업 기술고도화와 5G기반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기업 대상은 안전 및 보안, 에너지, 통신모듈, 스마트홈, 안테나, 드론, 인공지능(AI) 등 5G관련 통신융복합산업 및 생활환경분야기업이다. 대구지역에 본사나 공장, 연구소가 있는 벤처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5G융복합 디바이스 시제품제작 및 상용화지원, 5G애로기술컨설팅지원, 국내외전시회 지원 등이다. 5G융복합 디바이스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지원은 2건에 건당 2000만원을 지원한다. 5G애로기술컨설팅 지원은 9건에 건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은 3건에 건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5G 대구오픈테스트랩, 대구하나로지원센터,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