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전문기업 윈텍주식회사(대표 허민석)가 사업 확대 및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기 위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윈텍주식회사는 6일부터 ‘WINTEC X START UP OPEN INNOV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엔진 개발·응용, AIoT, 지능형 산업용 장치), 머신비전(고성능 광학계·알고리즘 개발, 3D, 이미지 해상도 향상, X-Ray 응용)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3년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도체, 베터리 관련 분야를 비롯해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 사업화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윈텍주식회사와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며, 시드 투자 등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차(9/6~30)·2차(10/1~12/20)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은 윈텍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윈텍주식회사는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Machine Vision 및 전기적 측정 기술, X-Ray 검사 기술을 근간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해 고도화된 지능형 검사 장비를 개발, 제작하는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