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부품·소재 신뢰성시험 및 분석·시제품·제작을 위한 연구 장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부품·소재 장비 활용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장비 총 19종을 구축 예정이며, 현재까지 관련 장비 10종을 구축 완료하였다
2024년까지 스마트 특성화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구축 장비 11종을 추가, 총 30종 장비를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부품·소재 기업이 다양한 시험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중견·중소기업 및 대학에 대한 최대 15% 장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 및 운영 중이다.
김현태 원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부품 개발에 본 장비가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비 수수료 할인제도를 도입을 통해 기업과 대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