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스토아는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공동기획상품(NPB)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공동기획하고 개발한 당뇨케어 제품, '래오이경제 기세당당 여주즙'을 선보인다. 100% 국내산 여주와 11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감미료, 착향료 등 인공 첨가물 역시 가미되지 않아 지속적이고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오는 8일에는 '강부자의 뼈 없는 갈비탕'도 단독 론칭한다. 배우 강부자 씨와 손잡고 공동기획, 개발한 상품으로 먹기 힘든 뼈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100% 소 갈빗살만 사용했다. SK스토아는 기존에 판매했던 '강부자의 LA갈비'와 '소 갈비찜'이 인기를 끌면서 갈비탕 상품을 단독 개발하게 됐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SK스토아 패션 자체브랜드(PB) 헬렌카렌, 인디코드에 이어 식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NPB 상품”이라며 “앞으로 식품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해 선택지 넓은 자체 쇼핑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
박준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