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 입주기업 72개사에 임대료 7400만원 감면 조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특구본부는 2020년 11월~2021년 6월 30일까지 B-TBC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미 납부한 임대료까지 합해 50% 감면을 실시했다.
서동경 본부장은 “스타트업을 비롯한 특구 입주기업의 어려움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최적 입주 환경 조성과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특구본부는 매월 센터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구축도 완료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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