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은 정기적금을 신규 개설하는 고객 중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ESG 친환경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ESG 친환경 우대금리는 정기적금 12개월 상품 가입 시 적용되며, 1인 1계좌에 한해 12개월 정기적금 고시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가 추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고자 하는 고객은 상품 가입에 앞서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 가입 인증을 거쳐야 한다.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포인트제(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거나 관할 시·군·구 담당부서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금리혜택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고객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금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