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POSTECH) 기계공학과 김인기 박사와 통합과정 김경태 씨가 최근 열린 제21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1)에서 각각 'KIDS Award 금상' 및 '우수논문상 동상'을 받았다. 김인기 박사는 액정을 이용해 기존 메타홀로그램 한계였던 정적인 홀로그램을 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분야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경태 씨는 '액정과 결합된 능동형 홀로그래픽 컬러프린팅 기술 기반 위조방지 기술'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IMID는 20주년을 기념해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과 통합해 열렸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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