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해외 진출 기업 대상 '2022 KOICA CTS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6일 나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센터 오픈랩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해외 진출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전문가인 윤한성 스트라코프 대표를 초청, '2022 KOICA CTS 공모사업 소개 및 추진 전략'이라는 발표 주제로 CTS 프로그램 안내, 신청자격, 2022년 공모 주제 등 CTS사업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에너기관련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6일 나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센터 오픈랩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해외 진출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2022 KOICA CTS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6일 나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센터 오픈랩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해외 진출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2022 KOICA CTS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CTS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혁신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을 ODA에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어려웠던 개발 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데 기여해 개발 협력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시드1 기술개발사업 (최대 3억원, 6~24개월), 시드 2 시범사업, 비즈니스 준비사업(최대 5억원, 12~30개월)으로 구분한다.

유동국 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기업들의 사업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해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비R&D),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과 관련,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협력사업발굴 및 전략 수립, 해외 진출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