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해 펫프렌즈(대표 김창원)가 언제 어디서나 받고 싶은 시간을 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고객이 원하는 반려동물용품을 배달한다.
펫프렌즈는 정보통신(IT) 기술 기반 물류·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품을 365일, 당일 내로 고객이 있는 곳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반려동물용품을 택배로 배송하는 시스템이 아닌 펫프렌즈 독자적 물류·배송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주문 시 당일 배송, 경기지역은 주문 이후 다음날 새벽에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반려동물을 꼼꼼하게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송 대행업체 등 외주 인력 대신 반려동물 관리사 1급 자격을 취득한 펫프렌즈 팀을 구성, 샘플 사료나 의류 등 상품을 들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찾아간다.
고객이 직접 먹여보고 입혀본 뒤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독보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객 친화적 마케팅도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수의사와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는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동물 생애 주기별, 알레르기 등 변인과 함께 고객에게 맞춤식 상품을 추천, 재구매율 8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앱 다운로드 수 약 66만건, 분기별 평균 6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1만개 이상 상품을 운영 중인 펫프렌즈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유명 반려용품 브랜드 단독 유통권을 비롯해 신규 셀러와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고객 유입 및 유지 규모 확대 구조를 만들어 낸다.
김창원 대표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용품 배달'을 모토로 수요 중심적 맞춤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고도화 및 론칭해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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