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그, 코엑스아쿠아리움과 협력…메타버스 키즈플랫폼 콘텐츠 공동 제작

온라인 놀이학습터 1위 '꾸그'가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 유덕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놀이학습터 1위 꾸그를 운영하는 황태일 글로랑 대표(왼쪽)와 유덕종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표가 키즈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라인 놀이학습터 1위 꾸그를 운영하는 황태일 글로랑 대표(왼쪽)와 유덕종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표가 키즈 교육 콘텐츠 제공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꾸그는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수업을 제공하는 어린이 교육 플랫폼이다. 600여 개의 수업을 보유한 꾸그는 작년 11월 서비스 런칭 이후 매월 평균 85%씩 성장하여 월 10만 명의 부모들이 방문하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도심 속 테마형 해양테마파크이다. 초대형 희귀 멸종위기종인 메너티 등 650여 종 4만 여 마리의 수중생물이 살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키즈 플랫폼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꾸그 파트너스 제휴를 통한 홍보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꾸그는 차후 메타버스 키즈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 생태 환경 및 해양 생물과 관련된 클래스를 제작·운영하는데 코엑스아쿠아리움의 협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방문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꾸그 수업 수강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꾸그 회원가입 시 주차권 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제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꾸그 운영사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온라인 놀이학습터 꾸그가 코엑스아쿠아리움과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시대 어린이들에게 집에서 안전하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양질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