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의 '밀크T' 학습 서비스는 대표적인 홈코노미 교육 상품이다.
'밀크T'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성적 관리는 물론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스마트학습 업계에서 처음으로 정규 학습생 15만명을 돌파했다.
40년 전통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해 모든 학습에 녹여냈다.
'밀크T'는 인공지능(AI)을 통해 학습생이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시작 전 AI가 출제 문제를 통해 수준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콘텐츠와 학습 분량이나 교과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AI가 수준별 학습에 관여한다고 해서 딱딱하게 공부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학습과 게임을 연계해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최근 오픈한 밀크T초등의 'AI 오답게임'은 학습생의 오답문항을 다양한 게임으로 즐기며 복습할 수 있다.
밀크T중학의 경우 집중력을 극대화 시키는 짧은 강의 '짤강'과 시험기간이 되면 'T쌤 족보'나 'DIY 족보'로 자신이 원하는 문제를 만들어 효율적인 내신성적에 대비할 수 있다.
학습 집중력을 키우는 시기인 4~6세에게 밀크T아이만의 기술력으로 교사가 없어도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아이가 학습에 집중하는지 등을 파악해준다. 수업 도중 학습생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액티비티 화면이 노출돼 집중을 유도한다.
또 유아부터 초등과 중학, 고등까지 연령과 과정에 따라 전담 관리 교사를 학습생별로 배정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돕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
이경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