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건설기계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109/1452850_20210909123737_229_0002.jpg)
현대건설기계는 건설장비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Proact Care)'를 국내 및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액트 케어는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고장 또는 징후 인지 시 즉각 조치를 지원하거나 사전 해결한다. 자사 장비 원격 관리시스템 '하이메이트(Hi MAT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달부터 프로액트 케어 서비스를 하이메이트 보급율이 높은 대양주와 동남아 시장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2022년까지 주력 시장인 중국, 유럽 등에도 순차 제공한다.
김용성 현대건설기계 하이케어센터장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확대로 장비 사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 장비 가용 시간을 보장,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