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초대 사장에 황규연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0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광물자원공사 사장으로 일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한 기관이다. 오는 15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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