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세종FTA활용지원센터는 9일 관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수출입통관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FTA 활용 및 수출입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상태 관세사를 강사로 초청해 수출입통관 절차, INCOTERMS 개념 및 목적, FTA 개요 및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 기준 및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등 통관 실무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세종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지역 기업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 수출입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FTA와 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