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부문 거버넌스 혁신을 논한다, '디지털융합시대, 디지털 정책 거버넌스 혁신 콘퍼런스' 이달 17일 개최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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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공공 부문 거버넌스 혁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디지털융합시대, 디지털 정책 거버넌스 혁신 콘퍼런스'가 이달 17일 개최된다.

콘퍼런스는 디지털 융합 경제로 대전환을 앞두고 혁신 방안과 미래 비전을 심도 높게 논의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서울 한성대 에듀센터와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사이버 공간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학계, 산업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박광국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다. 박 교수는 '디지털 융합시대의 정부 및 공공 거버넌스 혁신 방안'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이주연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 혁신 정책 리더십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지정토론도 진행된다. 이영범 건국대 교수, 조경호 국민대 교수,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정진택 한성대 컨설팅대학원장이 토론을 펼친다.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한다. 노규성 디지털 혁신라운드 의장이 토론 좌장, 김영미 상명대 교수가 행사 진행을 맡는다.

콘퍼런스는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한국공공컨설팅학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디지털혁신라운드,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한성대 컨설팅대학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주관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