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사 오픈위드(대표 최우식)가 대외행사 참가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관광비전을 제시한다.
10일 오픈위드 측은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중인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문화·의료·뷰티 등을 잇는 관광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 아래 침체된 관광산업의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정보공유의 장으로 전개되고 있다.
오픈위드는 박람회 간 전문 촬영 장비로 제작된 20K 이상 고해상도 360도 가상현실(VR) 투어 콘텐츠와 관련 부가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위드코로나' 시기를 전후로 한 관광산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우식 오픈위드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함께,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저희의 역량을 알리며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관광지, 전시장, 박물관 홍보에 적합한 VR콘텐츠를 개발하고 소비자 니즈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구현 및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