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잉글루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대상으로 '골목 학원 탈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골목 학원 탈출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대일(1:1) 맞춤형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YBM잉글루 본사에 신청한 가맹점 중 선정된 가맹점에게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진행한다.
선정된 가맹점은 본사 컨설팅을 통해 상권분석, 직원교육, 학습법, 온라인 마케팅 등의 다방면 지원을 받는다. YBM잉글루는 가맹점 운영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운영 난항을 겪고 있는 학원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초·중등 영어전문 YBM잉글루는 일대일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표방하며 전국에 약 330여개 캠퍼스가 있다. 공인영어시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객관적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체계적 교육 시스템과 꼼꼼한 개별 맞춤 관리가 특징이다.
YBM잉글루 관계자는 “본사가 15년 이상 축적한 운영 및 마케팅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제공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