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컨설팅 기업 룩센트와 디지털 전환 사업 공동 추진MOU 체결?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왼쪽)와 오승목 룩센트 대표가 MOU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왼쪽)와 오승목 룩센트 대표가 MOU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기업가치 개선 전문 경영 컨설팅 기업 룩센트 인코포레이티드 (대표 오승목)와 디지털 전환과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룩센트는 전략적 운영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 회사다. 2008년 설립 이후 글로벌, 국내 주요 사모펀드의 핵심 파트너로 100여개 이상 M&A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혁신적 운영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했다.

협약은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체결됐다. 각 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제휴와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룩센트 컨설팅 역량과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 기회를 발굴·수행한다. 산업별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가 가능한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한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모든 산업 영역에서 IT 척도는 기업가치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됐다”면서 “기업 디지털 전환과 SaaS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제시해 함께 고객의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승목 룩센트 인코포레이티드 대표는 “디지털 전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전문성을 갖춘 베스핀글로벌과 기업 운영시스템을 통찰하는 룩센트 강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랴면서 “기업가치 개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