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거점 역량 강화 △리더십 및 전략 △재무 및 회계 관리 △안전관리 △정책부합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인구 80만 경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5대 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타 기관 사업 및 기능 이관을 통해 기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중기부 제4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문체부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웹툰 캠퍼스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확보를 통한 신산업 육성 기반도 확대했다.
김현태 원장은 “지난해는 초기 조직 기반 마련과 양적 성장에 주력하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유지, 성관 관리에 노력했다”며 “올해도 조직 운영을 질적으로 고도화하고 시스템화함으로써 세종시 유일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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