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골프과외-1인칭 시점 골프레슨' 레슨영상 연재를 시작했다. 7월 27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함께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골프과외를 받아보자.
골프과외는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실제로 레슨받는듯한 생생한 골프레슨을 경험할 수 있다.
골프과외 열여섯 번째 시간에는 어프로치 잘하는 방법을 배운다.
어프로치는 '임팩트'와 '피니시'를 기억하면 된다. 어프로치는 어드레스 때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고, 스윙 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피니시를 만들어 준다. 김보석은 "어프로치는 짧은 거리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 시 체중이동을 하면 손목을 쓰게 돼 미스샷 확률이 높아진다. 어프로치는 거리가 짧을수록 체중이동을 안 해야 한다"며 "어드레스를 하면 왼쪽 발이 반 발 정도 빠지게 되는데, 이 자세는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는 것과 같다.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는 것은 체중이동을 안 하겠다는 말과 같다"고 설명했다. 또 "어프로치샷 미스가 나는 대부분이 임팩트 이후 팔을 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피니시가 아니라 스윙 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으로 필드레슨 전문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김보석의 골프과외는 골프·콘도·휘트니스 회원권거래소 아이비레저가 제작을 지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