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가 아프리카 케냐 로스쿨에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지니안 NAC'를 공급했다.
케냐 로스쿨은 학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이 증가함에 따라 위협이 함께 증가, NAC 솔루션을 검토했다. 지니언스는 글로벌 NAC 공급업체 가운데 고객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포트폴리오, 제품의 손쉬운 설치와 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니안 NAC는 단말 가시성을 확보해 위협에 대응하고 내부 네트워크 보안을 관리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조 변경 없이 네트워크 센서가 작동, 이와 연결된 모든 기기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식별, 분류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보안에 취약한 기기를 적시적소에 관리하도록 돕는다.
케냐 로스쿨은 지니안 NAC 도입으로 보안 관리 체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국법인장은 “아프리카 지역의 사이버 위협 증가에 따라 NAC 솔루션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물인터넷(IoT), BYOD, 원격근무 환경에 따른 단말 증가가 시장 성장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니언스는 지난 3월 이스라엘 건설사에 지니안 NAC를 공급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고객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