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마사지 쇼파 형태의 안마의자 '아미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미고는 '친구' '연인' '사이좋은'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더. 신혼집, 아이방, 자취방 등 작고 아담한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형 안마의자다.
이 제품은 목·어깨 집중모드, 등·허리 집중모드, 전신 릴렉스모드, 전신 요람모드 등 총 4가지 부위별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체를 밀착해 굴곡진 부분을 빠짐없이 마사지하는 S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마사지하는 L프레임을 적용해 신체 다양한 곳을 세심하게 마사지한다.
또 아미고는 4개 마사지볼이 상하 이동해 사용자 어깨와 목, 등, 허리, 엉덩이에 맞게 설정돼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다. 허리와 골반을 감싸는 강력한 에어쿠션으로 하체 부위 강력한 지압을 제공한다. 다리 높이에 따라 등판 각도가 알맞은 각도로 자동 조절되는 다리 리클라이닝 기능도 있다. 이밖에 USB포트 충전 케이블로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아미고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아틀라스 화이트, 테라브라운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0일 21시 35분 홈쇼핑채널 SK스토아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시간에만 혜택가를 제공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