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대전에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 개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5일 대전시 갈마동에서 열린 0세 영아 전용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사진=하나금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5일 대전시 갈마동에서 열린 0세 영아 전용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5일 대전시 갈마동에서 0세 영아 전용 국공립어린이집인'다빛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빛하나어린이집은 0세 영아 보육에 특화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경력 단절 여성과 맞벌이 가구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까지 영아를 위한 보육 인력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영아 전문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0세아 2명, 1세아는 3명을 전담한다.

함영주 부회장은 “영아와 일하는 부모 모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가족 전체가 안정된 성장을 가능케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