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헌혈 나눔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으로 연말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될 거라는 사회적 우려감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 이날 본사 임직원 40명은 개인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 나눔 행사에 함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연간 2회씩 혈액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00여명이 참여해 8만㎖ 혈액을 기증했다”면서 “임직원 마음이 추석 명절 연휴 꼭 필요한 혈액 수급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