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 5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 혁신형 부문의 경우 △디어코퍼레이션(전동 킥보드 플랫폼) △라이언로켓(음성·영상 합성 기술 기반 메타페르소나 제작) △브이엠이코리아(이륜차, 항공기 고효율 배터리 제작) 등 5개사가, 과제·비즈 협업형 부문에서는 △체카(중고차 상품 표준화·거래 플랫폼) △프레시코드(샐러드와 건강식 스팟 배송) △에너지엑스(태양광 등 소셜에너지 플랫폼) △페이민트(PG Less 기반 모바일 간편 결제) △두꺼비세상(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두손소프트(비대면 화상 상담 솔루션) 등 9개 스타트업이 각각 선발됐다.
국민카드는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외에 예비합격제도를 신설해 대상 스타트업과 별도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업 성과에 따라 퓨처나인 5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추가 선발하거나 차기 퓨처나인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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