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복덕),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전반 진흥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능력 제고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제조서비스 융합 비즈니스모델(BM)방법론 고객경험관리 인공지능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관련 산업 분야 협동조합과 업무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광융합 조명서비스 산업 보급·활성화 △세미나·심포지엄·연구발표회 개최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정보교류 및 연구시설·장비 상호 이용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위한 제반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용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과제 수행으로 개발된 광융합 서비스 모델 보급과 확산에 주력해 국내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