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이 추진하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받아 20개 사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서울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보수하고 35개 '옐로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48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비용 등을 후원하고 설계사 사랑 나눔 봉사단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4000개를 제작해 옐로카펫 설치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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