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약 1000개 기업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참여시키며 개발하기 위해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Skills Cloud)'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맥킨지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임원 87%가 자사 인력 스킬 부재를 겪고 있거나 조만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응답자 절반 미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확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워크데이는 통일된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시스템에서만 도출 가능한 인사이트를 통해 스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 기업이 인재 운용을 최적화하도록 고유 방법으로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워크데 HCM은 스킬을 포함한 근로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교육, 채용, 성과 관리 등을 아우르는 연결된 인재 경험 일환으로 해당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킬 클라우드'는 워크데이 HCM에 포함됐으며 직원 재능개발 여정 전반에 걸친 동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킬 개발을 반영한다. 스킬 보유 여부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비즈니스 니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직원을 위한 통일된 인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2018년 출시된 '스킬 클라우드'에서 검증된 스킬 수는 2500만 개에서 현재 20억 개로 증가했다.
워크데이는 고객의 스킬 트랜스포메이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파운데이션, 인사이트, 최적화라는 세 개 주요 영역에 걸쳐 스킬 서포트를 제공한다. 파운데이션은 스킬을 위한 지능형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며 인사이트는 액션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준다. 최적화는 스킬 기반 인재 프로그램 토대가 된다.
데이비드 소머스 워크데이 제너럴 매니저는 “기업은 직원을 유지하고 모집, 채용,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스킬 기반 인사 전략에 집중한다”면서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는 고객이 스킬 관련 전략을 도입하고 인력 운용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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